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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랜만에 연락을 드립니다.
오랜만에 연락을 드리게 되어 메일 주소가 바뀌지는 않으셨는지
궁금한 가운데 연락을 드립니다.
여기 잠보앙가 사역지에서 초등학교 건축을 마치고 좀 시간의 여유가 생겨
그동안 미뤄 왔던 연락을 드립니다.
잘 계신지요?
학교 도서실 책꽂이에 책이 필요하여 말씀을 드립니다.
혹시 영어 책으로 어린 학생들이 볼 것이 혹시나 집에 몇 권이라도
있는지요?
영어 책은 아무 것이나 상관없습니다.
영어 만화, 영어 이야기, 교과서, 동화, 성경 이야기, 아무것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학교 허가를 받을 때 도서실에 책이 어느 정도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데 정말 책이 부족하여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꼭 필요한데 마땅히 부탁을 해 볼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연락이 닿는다면 소식 좀 주세요.
현재는 첨부 파일의 사진처럼 학생들 교과서만 임시로 몇 권 꽂혀 있습니다.
이 책들은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공부할 때 학생 2명 또는 3명이 한권의 책을
보게 될 것들입니다. 여기는 책값이 너무 비싸서 일반 공립학교 학생들은 책을
구입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학교 공사는 시간과 재정이 되는데로 계속해서 마무리 작업을
조금씩 일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첨부 파일에 사진이 있습니다.
잠보앙가 선교지에서
오정윤 선교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