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호 목사는 1965년에 서울에서 출생, 성장하였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교회의 주일학교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배웠고 청소년기에는 교회의 학생회 활동들을 통해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배웠으며 사회적으로 혼란했던 대학시절에는 어느 야간학교의 교사로 봉사하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배웠습니다. 대학졸업 후 공군 보충역으로 군복무를 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의지하는 것을 배웠고 제대 후 신학함을 배우기 위해 장로교신학교에 입학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분별하던 중 교회사 공부를 통해 한국교회의 목회에 작은 보탬에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그가 전공하기로 결심한 분야는 에큐메니칼 운동사로서 갈등과 반목으로 점철된 한국교회의 분열의 역사를 일치의 영이신 성령의 역사에 의지하여 바로잡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가 1992년에 도미하여 2003년에 교회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기까지의 학업과정 중 그로 하여금 그가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던 다문화목회의 길을 걷도록 차근차근 인도하셨습니다. 미국에 도착한 첫 해부터 백인 목사가 절대다수의 흑인 성도들을 섬기는 교회(All Souls Presbyterian Church, Richmond, VA)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고 이듬해에는 선교사들이 안식년 동안 재교육을 받는 선교센터(Overseas Ministries Study Center, New Haven, CT)에서 여러 나라의 교회 지도자들과 공동생활하며 선교학을 공부할 기회를허락하셨습니다. 그 후 다시 리치몬드로 돌아와 신앙생활을 하던 중 All Souls Presbyterian Church의 역사상 첫 아시안 장로로 선출되어 3년간 미국교회의 당회원으로 섬기게 하셨으며 2001년1월부터 2003년 2월까지는 버지니아장로교회 (Virginia Presbyterian Church, Alexandria, VA)라는 한인교회에서 청년회를 지도하며 1.5세와 2세 한인청년들을 위한 목회를 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신학교 교수의 꿈에 사로잡혀 오랜동안 목사안수를 받고 지역 교회의 전임목회를 시작하기를 주저하던 그는 2000년 여름에 암투병 중 소천하신 아버님의 투병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 보며 하나님의 생각이 인간의 생각과 다를 수 있다는 인식을 분명히 갖게 되었고2001년 9월 11일에 뉴욕 맨하탄의 World Trade Center의 쌍둥이 빌딩들이 테러리스트들의의해 무너지는 것을 목격하고는 자기 스스로가 쌓아 온 마음의 아성과 우상이 무너지는 것을경험하였으며 2002년 9월 10일에 당시 그가 섬기던 교회의 청빙으로 그 교회가 소속된 미주한인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의 수도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길을 따라 가는 충성된 종으로 살기를 결단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2003년 졸업과 동시에 다문화 목회의 소명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장으로 그를 부르시어 그는 현재 뉴 호프 노회의 다문화목회를 담당하는 부총무와 그린빌한인장로교회의 조직을 위한 개척목사로서 섬기고 있습니다.


